[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갑수가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명품 트레이닝복을 입고 현빈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12일 <몽땅 내사랑> 공식 홈페이지에는 '소시지 가든'이란 제목으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으로 변신한 김갑수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김갑수는 정호빈과 함께 하지원-현빈 커플의 윗몸 일으키기 명장면을 재연하며 서로 야릇한 눈빛을 주고받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남자가 소시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먹었답니다. 소시지를 너무 사랑하는 김원장. 그러나 이번 기회에 소시지를 끊어보겠다. 김집사와 함께하는 신년 다이어트 계획, 과연 김원장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사진에 대한 설명글도 게재되어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빈으로 분한 김갑수의 '소시지가든'은 12일 오후 7시 45분 <몽땅 내사랑> 38회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갑수, 정호빈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