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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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배가 벌써 이만큼…87.6kg D라인

기사입력 2021.07.07 18: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시어머니와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황신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어머님과 점심을 함께하고 도산공원도 가서 한바퀴 쫙~ 돌고 왔어요.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 다녀 왔는데요. 뭔가 제 남편도 안씨여서 ㅎㅎ그냥 괜히 가족 같아서 더 좋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황신영은 "도산공원에서 피톤치드도 느끼며 산책하고 안창호 선생님 묘지 앞에 가서 우리 삼둥이(캔유 필마 할빗)도 선생님처럼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왔어요. 이젠 조금만 산책해도 숨이 차서 얼른 집에 왔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제 23주차 임산부인 황신영은 벌써 불룩한 D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황신영은 몸무게가 87.6kg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응원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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