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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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말레이시아 국왕 대관식 행사 초대받아" (차이나는 클라스)

기사입력 2021.07.07 17:02 / 기사수정 2021.07.07 17:0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동남아시아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4부작으로 꾸며졌던 '스탑 헤이트' 특집의 마침표를 찍는다. 경인교대 사회학과 김이재 교수가 '다채로운 매력의 친구, 동남아시아'를 주제로 문답을 나누며 특집을 마무리한다. 김이재 교수가 24년간 동남아시아 각지를 방문하며 지리학자의 눈으로 살펴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티아라 시절부터 동남아시아와 인연을 맺어 온 한류스타 함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더한다.

이날 함은정은 동남아시아 휴양지에 다녀온 듯한 공항패션으로 등장해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또한 함은정은 말레이시아 국왕 대관식 행사에 초대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왕과의 첫 만남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5년 전 태국 국왕 서거식 행사에 참여했던 함은정은 당시 태국 뉴스에 등장해 태국 국민들을 감동시켰던 일화가 공개돼 '차이나는 클라스' 학생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김이재 교수는 "아직도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무지와 편견의 대싱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근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 대한 이미지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외국인 노동자', '국제결혼' 등에 머물러있다. 김이재 교수는 "앞으로 계속 우리가 동남아시아와 협력하려면 이 지역의 진짜 힘이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한다"라며 강연을 풀어나갔다.

한편 이날 녹하에는 김하은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첫인사를 전했다. 평소 '차이나는 클라스'의 애청자였다는 김하은 아나운서는 "'성공한 덕후'임을 입증해 보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차이나는 클라스'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아나운서 선배 강지영이 전한 '차클에서 살아남기' 전략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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