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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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조동혁이야? 오지호 도플갱어 아냐?

기사입력 2011.01.12 17:42 / 기사수정 2011.01.12 17:42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야차> 조동혁이 <추노> 오지호의 도플갱어 사진이 공개돼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에서 흑운검의 수장 백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조동혁은 '백록'역을 맡아 왕의 정적을 암살하는 무사로 우직하고 착한 성품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거침없이 적을 베는 ‘야차’ 같은 인물로 분했다.

백록은 현재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의 계략에 빠져 일본 쓰시마섬에 갇혀 검투사로 처절한 삶을 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일본 쓰시마섬에 잡혀 족쇄를 찬 백록이 강렬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이 사진의 주인공 조동혁의 강인한 눈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이 오지호와 꼭 닮았다.

실제로 조동혁은 한 살 많은 오지호와 절친한 형-동생 사이로 알려졌으며, <야차> 촬영 당시 오지호가 현장에도 방문해 "사극은 눈빛"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오지호의 도플갱어라 의심될 정도로 닮은 조동혁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미남은 통한다", "팔 근육만 봐도 수컷의 냄새가 느껴진다", "추노때 오지호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되는 6화에서 백록은 매일매일이 지옥같은 검투 도박장에서 잔악무도한 사형수와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조동혁(좌), 오지호(우) ⓒ OCN, KBS]



정예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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