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워킹맘 고충 토로 "나도 처음 사는 인생이라 어려워"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희가 워킹맘 고충을 전했다.

5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처음 사는 인생이라 어렵다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의 최희가 담겼다. 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차림의 최희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최희는 "아이를 위해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엄마였다가도 너무 이기적인 그냥 나였다가… 나의 커리어를 쌓고 싶다가도, 다 두고 멈추고 싶다가도"라며 "에이 모르겠다. 아직 저는 적응중인가봐요"라고 워킹맘 고충을 전했다.

이에 김미려는 댓글로 "하루에도 열두 번씩 언니두 가끔 뭘 위한 것인가 머리가 멍 할때가 있다규 ㅎㅎㅎㅎㅎ 우리 힘내좌!!!"라며 최희를 응원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후를 두고 있다.

다음은 최희 글 전문.

아이를 위해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엄마였다가도 너무 이기적인 그냥 나였다가… 나의 커리어를 쌓고 싶다가도, 다 두고 멈추고 싶다가도…

에이 모르겠다.
아직 저는 적응중인가봐요

그냥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단 살아요 우리??

#나도첨사는인생이라어렵다구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