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장윤정이 네 살 딸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이하 '베짱이')에서는 연 300억 원 매출을 기록한 도시락 프랜차이즈 대표이자 워킹맘 이의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워킹맘으로 누구보다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이의연을 보며 장윤정은 특히 공감했고, "여자 애들은 옷도 자기 맘에 안 들면 안 입는다"며 딸 육아의 힘듦을 얘기했다.
이어 자신의 딸 도하영 양을 언급하며 "하영이는 토끼 머리를 안하면 유치원을 안 가려고 한다. 토끼 머리 안하면 유치원을 안 간다고 하더라. 토끼 머리는 머리를 두 번 묶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 한 번만 묶으려고 하면 안 된다고 한다. 두 번 묶고 가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안다. 앞머리도 자라면 잘라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