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승호는 해병대 가면 2000% 울 것… 충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정이'국민 남동생' 유승호에게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정은 최근 유승호가 자신을 보고 해병대에 가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유승호가) 고등학생이라 아무 생각이 없을 때"라며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해병이 뭔지 잘 모를 듯하니 "꼭 형한테 전화해"라고 덧붙이며 "그런 마음은 정말 멋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정은 해병대 시절 눈물 흘렸던 기억을 회상하며 유승호가 해병대에 가면 울 가능성이 2000%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파이터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을 비롯해 추성훈, 이성미, 류현경, 김연주, 노유민, 변기수, 리지-레이나(애프터스쿨), 강예빈 등이 출연했다.

[사진=이정 ⓒ SBS <강심장> 캡처]

방송연예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