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다한증 수술 받았다" 깜짝 공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다한증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오리엔테이션 2'에서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오주은, 한지우 등 멤버 6인방은 시즌 3 출범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1박2일 여행 촬영을 마쳤다.
 
이날 진행된 촬영에서 '무한걸스'는 맏언니 송은이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가방 검사를 했다.
 
멤버들의 가방검사를 하던 중 한지우의 가방 속 발견한 다이어리에서 '수술'이라는 표시를 발견한 송은이는 "이거 성형수술 아니냐"며 집요한 질문 공세를 펼쳤다.
 
한지우의 다이어리 속 적혀 있던 수술은 바로 다한증 수술이었고 한지우는 결국 입을 열게 됐다.
 
한지우는 "손에 땀이 너무 많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겨드랑이와 등으로 땀이 옮겨 '땀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엄청난 비밀들은 오는 13일 밤 12시 10분에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 = 한지우 ⓒ 토비스미디어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