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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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봄' 박지훈x강민아, 축제 데이트→배인혁x권은빈x우다비, 삼각관계 시작

기사입력 2021.07.05 14:37 / 기사수정 2021.07.05 14:3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푸른 봄' 축제 현장에서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하 '푸른 봄') 7회에서는 축제를 맞아 여준(박지훈 분), 김소빈(강민아), 남수현(배인혁), 왕영란(권은빈), 공미주(우다비), 홍찬기(최정우)가 유쾌한 추억을 쌓는다고 전했다.

앞서 여준과 김소빈, 남수현은 다른 조원들의 방해에도 놀라운 팀워크를 발휘하며 성공적으로 조별 과제를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 한 걸음씩 다가간 세 사람은 비로소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공미주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룸메이트 왕영란의 오랜 친구이자 '아픈 손가락' 남수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팽팽한 삼각관계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5일 '푸른 봄' 측은 명일대학교 축제에서 저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점에서 함께 일하며 알콩달콩 기류를 발산하는 여준과 김소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축제에서 다시 마주친 남수현과 공미주, 차력 쇼를 선보이는 왕영란과 여장으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홍찬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모두가 웃고 떠들며 20대다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둘러싼 '사랑의 작대기'가 계속해서 어긋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연히 남수현을 다시 만난 공미주가 왕영란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그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 여준으로인해 소꿉친구 남소빈과 멀어져 서운해하는 홍찬기가 어떤 미련 가득한 행동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즐거운 웃음만이 가득하던 축제 현장이 갑자기 험악한 분위기로 물드는 시간이 일어난다고 해 어떤 새로운 에피소드가 쏟아질지 궁금해진다.

'푸른 봄' 제작진은 "캠퍼스에서 맞는 봄의 절정, 그 축제의 현장에서 마냥 신나게 웃고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시청자 분들께도 행복을 전했으면 한다"며 "또한, 인물들 간 관계와 감정 변화도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푸른 봄'은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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