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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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출격, '뷰가 제일 잘나가' 최종 우승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1.07.05 01:10 / 기사수정 2021.07.05 01:0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복팀이 덕팀을 꺾고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의 바다 뷰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산다라박과 김민정이 인턴 코디로 나서 집을 찾았다.

복팀의 산다라박과 양세형은 부산의 영도로 향해 매물 2호 '5션뷰 하우스'를 공개했다. 양세형은 들어가자마자 "다른 건 볼 필요 없다"라며 곧장 거실로 향할 것을 요구했고,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독특한 하버 뷰에 감탄을 자아냈다. 거실에서는 배가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였고 붐은 "홍콩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또한 해당 집은 야경 역시 아름다웠고 "진짜 홍콩 같다", "홍콩 아경보다 더 멋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 톤의 주방이 공개됐다. 특히 양세형은 김치냉장고와 오븐, 가스레인지가 모두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방으로 향한 양세형은 방에서도 보이는 오션 뷰를 자랑했고 산다라박은 "예전에 부산에 펜션 왔을 때 뷰가 이랬다. 그래서 '이런 데에서 살고 싶다' 했는데 이런 데가 있다"라며 감탄했다.

'5션뷰 하우스'의 가격은 바로 매매가 4억 6천만 원.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는 가격에 장동민은 입을 떡 벌렸다.

덕팀의 매물 3호는 중동역에서 도보로 8걸음인 오피스텔 매물을 공개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건 역세권이 아니라 그냥 역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놀라워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오션 뷰와 시티 뷰가 합쳐진 뷰에 김숙은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뒤이어 공개된 야경 역시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달아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 집은 높은 층고와 긴 발코니를 자랑했다.

또한 집 안에는 계단만 두 개가 있어 '복층으로 갈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른쪽 복층 계단을 올라간 방에는 또다시 계단이 이어졌고, 오션 뷰를 자랑하는 평상 같은 공간이 펼쳐졌다. 또한 그 옆에는 알파룸이 존재했고, 널찍한 크기의 알파룸에 임성빈은 "제가 최근 5년간 봤던 집중에 제일 독특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해당 집의 가격은 매매가 6억 4천만 원.

마지막으로 공개된 복팀은 해운대로 향해 '바다라 산다라 아파트'를 공개했다. 해당 집은 해운대와 5분 거리에 위치했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오션 뷰를 드러냈다. 산다라는 "예전에 부산에 살았을 때 앞이 바다, 뒤가 산인 곳에 살아서 너무 좋았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방 곳곳에서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뷰를 드러냈다. '바다라 산다라' 아파트는 매매가 6억이었고 장동민은 "이겼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덕팀의 최종 선택은 '아 유 오베이'로, 복팀의 최종 선택은 '뷰가 제일 잘나가'로 선택됐다.

이날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바로 복팀의 '뷰가 제일 잘나가'였다. 의뢰인은 "일단은 통창 두 개가 너무 좋았고 거실이 넓어서 좋았다"라며 "부분적인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서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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