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퇴장당했다.
김 감독은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6차전에서 볼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판진으로부터 퇴장 조치를 받았다.
김 감독은 4-4로 맞서는 9회 초 1사 2, 3루에서 구원 투수 서진용이 롯데 정훈과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 준 뒤 더그아웃에서 나와 주심에게 항의한 뒤 퇴장당했다.
서진용은 정훈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치고 있었는데, 마지막 8구째 직구가 스트라이크 존 낮은 쪽 부근에 꽂혔는데 볼넷으로 판정한 심판진에게 김 감독이 다가가 항의했다.
올 시즌 13번째 퇴장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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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