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청춘불패' 中서 방송…'경고장 발송'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중국 방송에 '짝퉁 청춘불패'가 등장했다?

최근 종영한 걸그룹 농촌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의 컨셉과 비슷한 '우상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 중국 산둥성 TV를 통해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청춘불패' 김호상PD는 트위터에 "청춘불패VS우상탄생 얼마나 같은지 비교해보세요"라며 '짝퉁 청춘불패'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현재 KBS 지적 재산권팀이 해당 방송국에 경고장을 보냈으나 산둥성 TV측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짝퉁 청춘불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놓고 배꼈구나", "중국 양심없네", "청춘불패 종영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상탄생 (C) 산둥성 TV]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