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인기가요' 브레이브걸스가 7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 트와이스의 'Alcohol-Free', 에스파의 'Next Level'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브레이브걸스가 1위를 차지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우선 용감한형제 대표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스태프들을 부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영은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은데 일단 피어리스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인기가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오늘 아빠 생신인데 아빠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멤버들 부모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는 '치맛바람'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차세대 서머 퀸을 입증했다. '치맛바람'은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한편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PM은 '해야 해'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해야 해'는 멤버인 우영의 자작곡으로 '짐승돌'다운 치명적인 섹시함을 더했다.
또한 세븐틴은 'Ready to love'로 남자다운 매력을 보였다. 'Reay to love'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상대방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용기 있게 고백할 준비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븐틴은 칼군무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NCT DREAM은 'Hello Future' 무대로 NCT DREAM만의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을 보였다. 'Hello Future'은 트랩 리듬의 힙합 댄스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DRIPPIN, LIGHTSUM, 브레이브걸스, 블링블링(Bling Bling), BDC, 세븐틴(SEVENTEEN), 아웃렛(OUTLET), 알렉사(AleXa), 업텐션(UP10TION), A.C.E, NCT DREAM, OMEGA X, 원위(ONEWE), 이달의 소녀, EPEX, JUST B, KINGDOM, 2PM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