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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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지훈, 결혼 앞두고 무슨 일 "집 짓고 장마철 되면 비 새"

기사입력 2021.07.04 15: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지훈이 집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지훈은 4일 인스타그램에 "집 짓고 여름마다 장마철만 되면 비가 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도 함께 곁들였다.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와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훈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저는 가족이랑 많이 산다. 1층에 부모님, 2층 형의 가족, 3층은 누나 가족, 4층에 저 혼자 살았다. 저의 이상형 중 최고가 가족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사람이었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랬는데 연애를 하고 진중하게 대화하다 보니 이분이 가족애가 굉장히 컸다"며 "가족들을 다 품어준다는 마음에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이지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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