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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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cm' 송창의 "난 키도 얼굴도 애매" (비스)

기사입력 2021.07.04 10: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디오스타’ 배우 송창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망언을 투척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윤다훈, 이선진, 이상훈, 송창의, 유장영이 출연하는 TMT특집 ‘꼬리에 꼬리를 무는 투머치토커들’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송창의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송창의는 “난 키도 얼굴도 애매하다”며 망언을 해 출연진들의 비난을 받았다. 송창의는 181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이목구비로 주부들의 아이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송창의가 자신의 외모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듣던 이상훈과 유장영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창의는 자신이 술에 취하면 깨무는 버릇이 있다고 주사를 공개했다. 평소 젠틀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취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애정 표현이 과해진다. 이어 송창의는 남자들에게만 해당하는 주사라며, 한 번은 민머리 감독님의 머리를 깨물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송창의는 천만 영화 ‘왕의 남자’에서 이준기가 연기했던 ‘공길’ 역을 맡을 뻔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잘 봐서 내심 기대를 했지만, 자신의 큰 체격 때문에 배역을 맡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송창의의 다채로운 매력은 7월 6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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