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상엽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시작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했다.
전소민은 혼자만 가방을 메지 않은 유재석을 발견하고 "오빠도 가방을 하나 메라"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요즘 지디도 그렇고 쌈디도 백을 메더라. 나도 그래서 생각 중이다. 경은이 거 하나 가지고 오면 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유재석에게 달려들어 자신의 가방을 건네 주기 시작했다. 네 사람의 가방을 모두 메게 된 유재석은 "나를 가지고 인형놀이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상엽은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상엽은 "1년 전과 달라진 건 없다. 다들 서로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고, 제시는 "무섭죠"라고 질문해 이상엽을 떨게 만들었다. 전소민은 "다음 주부터는 오빠도 가방을 메라"고 제안했고, 이상엽은 "한 마디도 못 하겠다"고 당황해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