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하재숙이 몰래 배를 사온 남편에 분노했다.
2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구녕을 내주십시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유히 떠다니는 한 척의 배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하재숙은 "마누라 몰래 배사 옴. 그렇게 배가 좋으면 거기서 먹고 자라"라며 '#배 이름', '#고성댁호', '#칵퉤', '#현실적인 쌍욕 부탁드립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 연예인 이준행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