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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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차두리에 "광고는 지만 찍냐"

기사입력 2011.01.11 13:59 / 기사수정 2011.01.11 13:59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아들 차두리에게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새벽 열린 아시안컵 축구 1차전 한국-바레인전을 차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한 배성재 캐스터는 11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차 위원이 아들 차두리에게 향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 캐스터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차붐위원 멘트 중 제일 웃겼던 건, 중간광고 시간에 차두리 광고가 많이 나오니까, '광고는 지만 찍냐'"라는 글을 남겼다. 또  배 캐스터는 "진심이 묻어났음"이라고 덧붙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차범근 해설위원은 센스가 넘친다", "진짜 재밌다. 아버지와 아들사이가 매우 유쾌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차 위원은 지난 월드컵 때도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아들이자 국가대표 수비수인 차두리에 대해 많은 어록을 남긴 바 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캡쳐]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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