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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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 "프로그램 보고 나면 인싸 대접 받을 것"

기사입력 2021.07.02 14: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종원, 규현, 송원섭 CP가 참석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음식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백종원은 "음식을 소개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있던 새로운 메뉴나 맛집을 소개하는 것과 다르게 제목 그대로 자주 먹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답했다.

그는 "굉장히 당연시 되어왔지만, 그런 메뉴의 역사, 유래를 생각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것들이 어떻게 들어오게 됐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며 "외부로부터 들어와서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은 메뉴, 오히려 외부에 소개할 정도로 즐겨먹는 메뉴가 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한테 음식에 대해서 재밌게 해주거나 설명을 해주면 좋아하더라. 저도 주변에서 밥 먹자는 사람 많다. 스토리를 얘기해주면 정말 좋아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보시면 어디 가서 인싸 대접 받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은 7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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