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이세영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성형수술과 운동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이세영의 변화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세영은 팔로워들과 문답을 통해 다이어트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매일 유산소 1시간, 근력운동 1시간~1시간 반을 한다는 그는 '운동하면서 폭식한 적 없냐'는 물음에 "저는 폭식할 것 같으면 일부러 음식 먹기 전에 물 두 컵 먹어요. 은근 효과 있음'이라고 답했고, '다이어트 중인데 먹을 거 앞에서 흔들려서 작심삼일로 끝난다'는 고민에는 "저는 먹고 싶은 걸 식단에 넣어서 먹었어요. 과일이나 사탕 같은. 그렇게 먹다 보면 식단하고 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렇게 밀가루를 끊게 됐어요(요즘은 다시 먹지만)"이라고 밝혔다.
또한 '왜 이렇게 예쁘냐'는 기분 좋은 칭찬에는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예쁘게 응원해주시는 마음만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말했다. '언제가 가장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남자친구와 운동하는 사진을 올리며 "같이 취미를 즐길 때!!"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