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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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혜리, 배인혁 고백에 가슴 뛰었다

기사입력 2021.07.01 23: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배인혁이 혜리에게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12회에서는 이담(혜리 분)이 계선우(배인혁)의 고백을 거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선우는 술에 취했고, 이담은 야외 벤치에 앉아 있는 계선우를 발견했다. 이담은 "숙소 들어가서 자요"라며 말했고, 계선우는 이담의 팔을 붙잡았다.

계선우는 "나 너 좋아해. 알아. 남친 있는 것도 알고 그만해야 되는 것도 알아. 그래도 내가 어떻게 해야 날 좀. 너무 늦었어? 아니면 그냥 늦지 않았어도 나는 아니야?"라며 울먹였다. 이담은 '안 돼. 실수하기 딱 좋다'라며 마음을 굳게 먹었다.

이담은 "선배 취했어요. 실수하지 말고 이만 들어가요"라며 못박았고, 계선우는 "난 실수 아니야"라며 밝혔다. 이담은 '왜 갑자기 심장이 막'이라며 설렘을 느꼈다.

그러나 이담은 "제가 분명히 이야기했죠. 저 남자친구 엄청 좋아한다고. 희망고문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얼마나 더 확실하게 거절해야 그만하실래요?"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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