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비서 역을 맡은 김성오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오는 지난 10일 SBS '시크릿가든' 공식 홈페이지(
http://tv.sbs.co.kr/secretgarden/)에 '안뇽하세요~ 김비서입니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성오는 글에서 "요새 울 따장님(사장님) 모시느랴 정신이없어요~~~ 촬영 막바지라 촬영장은 늘 전쟁터 같아요~ 시크릿가든을 한땀한땀 만들어내고 있는 모든 스탭님들과 배우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어떨 때보면 인간이 어디까지 버틸수 있나 시험하는것 같기도 하구..하지만 이 모든 힘든 일을 버티게 해주는 건 여러분들의 사랑이 아닐까요? 케케 김비서 말 잘한다. ㅋㅋㅋㅋ"며 사랑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성오의 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김비서랑 아영이는 과연 지금까지 사귀면서,........ 뽀뽀를 해봤을까요??? 김비서,... 때론 소심해서,..... 심장만 쿵쾅하고,... 못해봤을거 같기도하구,.....ㅋㅋㅋ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라며 응큼한 생각을 내비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비서님 사랑합니다", "글도 넘넘 귀여우시네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18회는 전국 시청률 3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 = 김성오 ⓒ SBS 시크릿가든 공식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