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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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이별한 정진운, 그리고 임슬옹 모두 잘 지내고 있어" (라스)

기사입력 2021.06.30 22:43 / 기사수정 2021.06.30 22: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권이 2AM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예능 판도를 바꿨던 레전드 예능 '세바퀴' 특집으로 이경실, 선우용여, 김지선,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2AM의 근황에 대해 "저희가 이제 다 군필자가 됐다. 7년 동안 활동을 한 적이 없다. 회사가 다 다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다 잘 있다. 창민이 형은 남양주에서 트로트를 쓰고 있다. 트로트 가수 분들에게 곡을 많이 팔고 있다. 슬옹이 형도 잘 지내고, 진운이도 잘 지낸다"고 밝혔다.

정진운의 소식에 MC들은 "얼마 전에 헤어졌죠?"라며 이별을 언급했고, 선우용녀, 이경실 등은 "처녀 총각 때 많이 만나야 해. 난 너무 부러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2AM 콘셉트가 다 구남친이었다. 이제 다들 경험이 생기다 보니 진심을 노래하게 됐다"고 마무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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