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티파니 영(티파니)가 안방극장 데뷔를 예고했다.
29일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티파니 영에게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제안했다"며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 웹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티파니 영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에 첫 도전했던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까지 제안받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송중기, 신현빈, 이성민 등이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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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