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가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tvN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신박한 정리'가 오는 7월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신박한 정리'는 28일 민우혁 이세미 부부에 이어 오는 7월 5일 DJ DOC 이하늘 편을 끝으로 1년 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하늘 편은 지난 4월 촬영을 진행했지만 녹화 중간에 동생 故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촬영이 중단됐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동생 방을 정리하는 과정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 많은 스타들이 출연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