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탤런트 고우리가 환승 이별을 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고우리가 출연해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고우리는 화려한 외모와 상반된 연애 하수(?) 면모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연애 전망과 함께 뼈를 때리는 팩폭 연애 컨설팅을 받는다.
고우리는 선 이별 통보, 후 후회하는 연애 스타일임을 고백한다. 고우리는 상대의 마음이 식었다 싶으면 상처받기 전 먼저 이별을 고한다고 밝히며 자신을 ‘이별 통보 전문가’라고 소개한다. 더불어 고우리는 전 남자친구와 늘 신경이 쓰이던 여사친이 사귀면서 환승 이별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주 풀이 중 전문가는 고우리의 사주를 보며 “정처 없다”, “명확한 목표나 지향점이 없다”고 전하고 이에 고우리는 힘들었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찐도사 홍진경 역시 눈물을 보이며 고우리의 사연에 폭풍 공감한다.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연애도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