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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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진실게임…유나 '썸' 들통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06.27 00: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신축 건물로 숙소를 옮겼고, 각자 독립된 집에서 생활했다. 은지는 "이사를 가고 싶었다. 역주행을 하고 대표님이 알아봐 주신 집이다"라며 설명했고, 민영은 "'전지적 참견 시점' 덕분에 이사를 하게 된 것 같다"라며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각자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로 집을 꾸몄다. 더 나아가 브레이브걸스는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고,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보통 컴백 전 관리하시던데 (브레이브걸스는) 안 하냐"라며 의아해했고, 브레이브걸스 매니저는 "제가 말릴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냥 맛있게 드시게 두는 게 제 방법인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브레이브걸스는 스케줄을 마치고 민영의 집에서 모여 족발을 먹었다. 민영은 "우리도 대표님한테 대단한 건 아니더라도 하나 해드리면 어떨까"라며 제안했고, 유나는 "뭐가 필요하신지 감이 안 온다"라며 고민했다.

은지는 "대표님 모자 자주 쓰시지 않냐. 모자 같은 거 어떠냐. 한 번도 안 쓴 걸 본 적이 없다"라며 말했고, 유정은 "모자 좋은 것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민영은 거짓말 탐지기를 들고 왔고, "돌아가면서 한 번 해보면 어떠냐"라며 기대했다. 유정은 민영에게 "나는 이번 브레이브걸스 앨범이 대박 날 것 같다"라며 질문했고, 민영은 '예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거짓말로 판명됐고, "욕할 뻔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정은 "이건 좀 셀 수도 있다. 현존하는 걸그룹들 메보좌들 보다 가장 노래를 잘한다"라며 궁금해했고, 민영은 "아니다. 얼마나 대단한 분들이 많은데"라며 밝혔다. 두 번째 질문 역시 거짓말로 판명됐고, 민영은 "아니다. 오해하지 마라. 기계가 이상하다"라며 변명했다.

은지 차례가 됐고, 유정은 "나는 대표님이 싫다"라며 질문을 던졌다. 은지는 용감한 형제를 사랑한다고 말했고, 거짓말 탐지기가 작동했음에도 고통을 참았다.



마지막으로 유나 차례였고, 유정은 "지금 마음속에 점 찍어둔 누군가가 있다"라며 기대했다. 유나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고, 거짓말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태연한 척했다.
  
민영은 "누구인지는 후벼파지 않겠다"라며 말했고, 결국 유나는 "내 마음 진심이었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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