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05 02:36 / 기사수정 2007.06.05 02:36
[엑스포츠뉴스=전현진 기자]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하는 꿈의 자동차들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대구를 찾는다.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이번 '2007 슈퍼카 페스티벌(2007 SUPER CAR FESTIVAL)' 은 우리나라 최고의 슈퍼카 전시회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카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엔쵸 페라리 등 슈퍼카 8대를 비롯해 14대의 세미슈퍼카들이 자동차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슈퍼카는 일반적으로 출력 500마력 이상 최고속 300Km/h 이상 시가 5억 이상의 자동차를 말하며 자동차 경주에 출전하는 레이싱카 이상의 성능을 갖추었지만 일반 도로 위를 주행할 수 있는 양산용 차량이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최고기술과 명예를 걸고 내놓은 세계적인 슈퍼카들은 이탈리아의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독일의 포르쉐, SLR 맥라렌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엄청난 구입비용뿐만 아니라 한정생산이나 국가별로 판매대 수를 정해놓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경우도 있다.
이번 행사는 슈퍼카 전시외에도 드래프트경기, 짐카나경기, 데모 드라이빙, 자동차번아웃등의 주행시범행사가 열리며 카오디오 전시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슈퍼카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행사일정과 각종 부대행사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upercarshow.c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중고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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