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임영웅의 멜론 성인가요 차트 장악…성인가요 차트=임히어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멜론 성인가요 차트를 싹쓸이가 계속되고 있다.

멜론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성인가요 차트를 점령 중이다.

그리고 지난달인 5월 성인차트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이번달인 6월 각 주별 주간차트, 그리고 일간차트도 그가 독식 중이다. 잠시도 다른 아티스트에게 TOP10 자리를 내주고 있지 않은 것이다.



월간 차트를 점령했다 하더라도 각 주에는 다른 곡들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고, 주간 차트를 점령했다 하더라도 날짜별로는 다른 곡들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

하지만 임영웅은 일간 단위로도 차트 상위권 싹쓸이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멜론 성인가요 차트가 이런 경향을 보이게 된지는 상당히 됐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으로 등극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멜론 성인가요 차트는 사실상 그의 것이 된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다.

이러한 멜론 성인가요 차트 상황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6월 16일에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 = 멜론-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