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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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세 살 아들 품에 안고 애정 가득 "삶의 질이 과거와 다르다" 

기사입력 2021.06.26 13:47 / 기사수정 2021.06.26 13: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알리가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26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둥둥 내 머릿 속이 춥다. 과거를 쫓아 살기엔 놓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생각이 들다가도, 그 과거가 더 나은 삶으로 보여지는 건 왜일까. 삶의 질이 과거와 현재는 다르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현재의 기다림에서 과거를 들여다 보면, 정서적으로 아팠던 나도 있지만 환경적으로 충만했던 나도 있다. 깨달음이란 애어른을 마주했고, 지금은 나이에 맞게 살고 싶어한다. 드러내고 싶지만 감추어야할 것 같고, 숨기고 싶지만 말하고 싶은 것들. 노래에는 담을 수 있을까. 그것이 단번에 될까. 거쳐왔던 세월들 속에서 나라는 사람이 주류와 비주류 사이의 강에 둥둥둥 떠 다닌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도건 군을 품에 안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알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알리는 지난 2019년 5월 회사원 남성과 결혼 후 그 해 9월 도건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알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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