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리얼 액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고,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거리 한복판 거대한 장갑차에게 쫓기는 아찔한 추격신과 폭발신 등 고난도 액션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속 액션은 리얼이다"라고 밝히며 영화 속 액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화려한 액션신, 400여 명의 엑스트라들이 동원된 탈출신 등 강렬한 액션 장면들과 함께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게 마블에 합류하게 된 플로렌스 퓨, 데이빗 하버, 레이첼 와이즈가 액션 장면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블랙 위도우'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