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여정이 극명한 온도차 열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주방기기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조여정이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포스트를 통해 광고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시크한 블랙 슈트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슛 사인과 함께 순식간에 싸늘한 눈빛 연기를 그리다가도 또 한순간에 눈물을 흘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숨죽이게 만든다.
이어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 조여정은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 스타일링으로 우아함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유의 햇살 같은 미소로 앞서 진행된 콘셉트와는 극과 극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촬영 현장을 빛냈다.
조여정은 짧게는 15초, 길게는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조여정은 올 하반기에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맡았다. 악몽 같은 삶 속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한 짙은 모성애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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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