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송이 아들 선이를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김송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경찰서 다녀오게 만드네. 너 나 잘못 건드렸어. 내가 너 끝까지 잡는다. 이 박쥐. 더러워 퉷"이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박제했다.
전날 김송이 선이의 사진과 함께 게시한 글에 달린 댓글에는 차마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저질 악플이 담겨 있어 김송 뿐 아니라 보고 있는 사람들의 분노를 유발한다.
김송은 해당 악플러의 아이디를 함께 게재하며 "찰지게 욕 좀 해주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저 사람은 꼭 잡아야 된다", "인간 아니다"라며 함께 분노하고 있다.
한편 김송은 강원래와 10년 연애 뒤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결혼 13년 만에 아들 선이를 품에 안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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