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붐이 막믈리에로 변신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FiL ‘콜라붐신’에서 붐은 전통주 회사의 본진에 침투해 막걸리 제조에 나선다.
붐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처음으로 론칭한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은 기업과 기업이 만나 신박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탄생시키는 기업 매칭 콘텐츠다.
지난 17일 공개된 1회에서 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과 회사에 찾아가 대표 제품인 과자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를 약속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4일 공개되는 ‘콜라붐신’ 2회에서는 드디어 ‘죠리퐁’과 함께 할 전통주 회사를 찾은 붐과 조세휘의 모습이 그려진다. 붐은 주류회사 입성과 동시에 요구르트처럼 떠서 즐기는 복원주를 비롯해 다양한 막걸리를 맛보며 평가해 ‘막믈리에’(막걸리+소믈리에)의 면모를 보였다.
또 붐은 막걸리 시음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음주 방송을 하더니 다리가 풀린 듯 걸으며 조세휘에게 부축까지 받아 ‘알쓰’(알코올 쓰레기) 인증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주류회사에서의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기 위해 붐은 막믈리에로 변신한다. 붐의 프로페셔널한 손놀림과 남다른 열정으로 만들어진 막걸리에 주류회사 대표와 임원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콜라붐신’ 2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FiL ‘콜라붐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