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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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상위 1% 레전드 시월드…♥최준혁 운용자산 5861억 (TMI NEWS)

기사입력 2021.06.23 23:50 / 기사수정 2021.06.24 10: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전지현 시댁의 남다른 재력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3위로는 배우 전지현이 꼽혔다. 8000만원 상당의 웨딩드레스와 12억원이 넘는 티아라, 하루 1200만원 상당의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며 레전드 결혼 비용을 협찬 없이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41세가 된 전지현은 결혼 9년 차 두 아이의 엄마지만 변함없는 완벽한 비주얼로 톱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지현은 드라마 회당 출연료 1억원 이상을 받으며 부동산 재벌로 빌딩, 아파트, 빌라 등 약 87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명문 K대를 졸업 후 미국계 은행에서 파생상품 부문장으로 근무했다. 아버지가 설립한 자산운용 회사 부사장으로 역임됐다가 지분 70%를 받으며 대표이사에 등극했다. 2020년 기준 최준혁의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은 5861억원을 기록했다.

전지현의 시외할머니는 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로 전지현이 결혼식 당시 입은 한복도 직접 만들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한복은 약 400만 원의 가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어머니 이정우 패션디자이너는 이화여대 약대 출신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최초 디자이너 향수 브랜드를 만든 이정우는 파리 오트쿠튀르에 개인 컬렉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남편의 형 최준호는 이상민 프로듀싱 그룹 엑스라지로 활동했다. 미국 미시간주 명문 공립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아세안 최대 증권거래소 소속 전무 이사다. 또 싱가포르 재계 1순위 그룹 외동딸과 결혼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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