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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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다고"…엑소 카이, 조카들에 찬밥 신세 (잡동산)

기사입력 2021.06.23 13:1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잡동산’ 엑소 카이가 아이돌을 꿈꾸는 어린이 고객님과 깜짝 콜라보를 선보인다.

롤모델 카이에게서 시선을 고정한 채 열심히 춤을 따라하는 어린이 고객님의 귀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 측은 카이와 아이돌을 꿈꾸는 어린이 고객님 민찬이의 ‘으르렁’ 합동 무대를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카이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던 어린이 고객님 민찬이는 아이돌을 최고의 직업으로 선택했다. 아이돌을 꿈꾸는 민찬은 “카이 형이, 카이 삼촌이, 카이 선배님이 너무 멋지시잖아요” 라며 롤모델 카이를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카이는 ‘잡동산’에서 댄스 담당을 맡고 있는 민찬에게 “같이 출까? 형이랑?”이라며 깜짝 콜라보를 제안했다. 카이는 “우리 조카는 제가 가수인 걸 알아요. 제가 무대하는 걸 보면서 허접하다고..”라며 조카들에겐 찬밥 신세임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민찬의 ‘찐’ 팬심에 카이는 “(삼촌) 아직 살아있다”라며 감동했고 민찬과 함께 ‘으르렁’ 무대를 꾸몄다. ‘으르렁’ 안무를 모르는 민찬은 롤모델 카이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춤을 췄다. 민찬의 귀여운 매력에 은혁은 “민찬이는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어떻게든 같이 추려고”라며 민찬의 열정을 칭찬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잡동산'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zon1222@xportsnews.com / 사진=채널S '잡동산'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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