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나비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나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웨딩홀에서 한 달 차이로 결혼을 하고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고 어쩌다 보니 애도 한 달 차이로 낳아서 같이 키우는 중"이라며 "심지어 같은 산부인과 같은 조리원 이쯤 되면 너랑 나랑 전생에 부부?? #육아동지 #우리우정뽀레버 #실버타운도같이가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해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아기띠를 멘 나비와 조해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절친이 된 동갑내기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헀다. 지난 5월 첫 아들 이준 군을 품에 안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