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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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소녀시대 극찬…日팬들도 큰 관심

기사입력 2011.01.08 10:51 / 기사수정 2011.01.08 10:5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맙(SMAP)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소녀시대의 미모를 극찬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6일 오후 일본의 분카(文化)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Stop the SMAP'의 진행자로 출연해 오프닝 곡으로 소녀시대의 '지(Gee)'를 소개했다.

그는 오프닝 멘트로 "2010년 연말 음악방송에서 소녀시대, 카라 멤버 분들과 자주 만나게 됐습니다. 직접 만나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실물로 소녀시대를 보니 장난 아니던데요!"라며 소녀시대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기무라 타쿠야의 팬들은 "소녀시대가 부럽다" "(기무라 타쿠야의 팬으로 알려진)윤아와 효연이 좋아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본의 소녀시대 팬들은 "기무라 타쿠야로부터 '장난 아니다'소리를 듣다니" "분장실에서 만났다면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하다" "스마스마(스맙이 출연하는 TV프로) 출연이 가까워 졌다. 기대된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국내의 예능 방송 등에서 기무라 타쿠야의 광팬임을 자처하며 "기무라 타쿠야가 나오는 드라마를 다 봤다. 일본에서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효연과 기무라 타쿠야를 두고 다투기도 했는데, 이런 사실은 일본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소녀시대는 2010년 12월 일본 후지TV의 FNS 가요제, TBS의 일본 레코드 대상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윤아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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