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코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청백전'에서는 황치열-강은탁-지상렬-모태범-이대형-문수인-김재엽 등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 대결을 앞둔 8대 선수단과 이훈-학진-김요한 등 범상치 않은 힘강자들이 출격한 9대 선수단의 파이팅 넘치는 승부가 차례로 펼쳐졌다.
이날 청팀의 황치열과 백팀의 김의영이 게임을 하기 위해 마주했다. MC들은 로맨스 형성을 위해 서로에게 게임 전 한마디 씩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의영은 황치열을 향해 "코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황치열에게 "코가 자연산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코 성형사실을 한차례 고백한 바 있던 황치열은 끝내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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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