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결혼을 앞둔 14세 연하 예비신부와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22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지훈이 예비신부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7월 중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이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인과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과 일본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상황을 감안, 최근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훈은 7월 초 신곡 발표와 함께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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