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체크타임' 김혜정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복길이 엄마'로 유명한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20년차 자연인'이라는 김혜정은 "제가 자연을 좋아해서 숲속에서 자연의 일부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김혜정의 집은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이 놀라자 김혜정은 "해발 110m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자연인 생활하면 건강할 것 같다"며 '체크타임' 출연 이유를 묻자 김혜정은 "제가 부정맥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 집에서 혼자 러닝머신 뛰다가 쓰러졌는데 눈을 떠보니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더라. 거의 1시간이 넘었던 것 같다. 눈을 뜨니 공포더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정은 "대학원 학점 마무리해놓고 논문을 안 써서 지금 논문학기다. 그러다 보니 수면이 부족하다. 그래서 잠을 못 자는 편이다. 수면이 부족한 편이라 멍해서 힘들 때가 있다"며 "또 쓰러질까 걱정이 돼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