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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아들 젠, '보스 베이비' 변신…싱크로율 100% (슈돌) [종합]

기사입력 2021.06.21 00:10 / 기사수정 2021.06.21 00:10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슈돌' 사유리의 아들 젠이 닮은 꼴 캐릭터 '보스베이비'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사유리가 출연,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젠은 '효도 베이비'가 됐다. 젠은 다리 운동을 위한 점프 기구에서 신나게 점프를 했다. 이에 사유리는 "엄마가 요새 허리가 아파"라고 말하며 뛰고 있는 젠의 밑으로 파고들었다. 이에 젠은 아픈 엄마의 허리를 다리 운동으로 마사지를 해 주는 효자로 등극했다.

사유리는 젠이 잠든 틈을 타 '폭풍 장어 먹방'을 선보였다. "나의 건강은 곧 아이의 건강"이라고 말한 사유리는 혹여나 젠이 깰 세라 뜨거운 장어를 식힐 틈도 없이 먹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이어 젠의 탄생 200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사유리는 젠의 사진 촬영을 위한 셀프 스튜디오로 향했다. 사진 촬영을 도와줄 사람은 2007년 '미녀들의 수다'에서 인연을 맺은 남희석으로, 사유리는 친한 오빠라고 밝히며 반가워했다. 남희석은 젠을 보며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는 한편, 생후 6개월이지만 10kg인 젠을 안고 "발육 상태는 돌이 지난 것 같은데?"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사유리가 직접 골랐다는 컨셉으로 젠은 한복, '보스베이비' 옷, 스님 옷을 입었다. 특히 닮은꼴 캐릭터인 영화 '보스베이비'의 옷은 마치 영화의 실사화가 된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의 고군분투가 돋보였다. 사유리는 젠의 웃는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뒤에서 연신 장난감을 흔들며 노력했다. 마지막은 영화 '타잔' 컨셉으로 젠이 타잔 옷을, 엄마 사유리가 제인 옷을 입으며 커플 사진으로 촬영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 날 앞선 방송에서는 윌벤져스가 출연해 '트롯 공주' 임서원을 만나 케미를 발산했다. 임서원은 넘치는 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에게 '숲속의 기사단' 미션을 주는 한편 맞춤 '역지사지 교육'으로 색다른 교육법을 선보였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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