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하재숙이 '광자매' 마지막 촬영날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숙 씨는 참 복도 많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하차한 하재숙은 마지막 촬영날 현장을 공개했다. 스태프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물받으며 눈물을 보인 하재숙은 "고마워 진상들아"라며 인사했다. 케이크 촛불을 끈 하재숙은 자동차 드렁크에 꾸며진 풍선을 보고 오열했다.
하재숙은 "나의 하벤져스 히어로 내 동생들 울다 웃다 울다 웃다 니들 없음 나는 아무것도 못해못해"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댓글을 통해 윤세아는 "고생했어 잘했어 재숙아"라고, 김민경은 "언닌 복 받은 사람~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서 그래~ 고생했어용", 신성록은 "고생 많았어요 누나"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최근 '오케이 광자매'에서 사망 엔딩으로 하차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