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장난을 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오락동호회 회원으로 변신해 첫 모임을 가졌다. 이때 양세찬은 3초 동안 눈을 마주치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경고했고, 실제 지석진이 자신을 바라보자 그에게 덤벼들었다.
하하는 "분노조절장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광수가 없으니까 그 역할을 나눠 가지는구나"라며 거들었다.
또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광수야 녹화 중이니까 끊어라"라며 곧바로 통화를 종료했다. 양세찬은 "말 끊는 거 못 할 줄 알았는데 전화로 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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