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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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와 신혼집+결혼 생활 공개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06.20 12:22 / 기사수정 2021.06.20 12: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통역사 안현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안현모가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모와 라이머의 사진이 가득한 집이 공개됐다. 안현모는 아침에 일어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 (명상 선생님이) 처음 배울 때 이 선생님에게 배워서 계속 이 선생님 걸 듣는다. 어셔도 가르치셨다"라며 귀띔했다.

이어 안현모 매니저가 등장했고, "형수님과 일한 지 7개월 정도 됐다. 형수님께서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시는데 대표님의 와이프이다 보니까 불편함이 있다"라며 고백했다.



안현모는 명상이 끝나자마자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며 요가했다. 홍현희는 "라이머 씨가 보면 서운하겠다"라며 말했고, 안현모는 "이제는 항상 적응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이때 라이머는 "숍에 다녀오겠다"라며 전했고, 안현모는 "지금 숍을 왜 가냐. 스케줄 저녁 때 있지 않냐. 지금 멀쩡한데 숍을 뭐 하러 가냐. 나도 그냥 하는데"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라이머는 숍으로 향했고, 안현모는 "방탄소년단 영상 마음대로 볼 수 있겠다"라며 기뻐했다.

안현모 매니저는 "형수님은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는데 대표님은 카메라를 의식하는 부분이 강하다 보니까 '전참시' 소식을 듣고 오전에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셨다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다.

안현모 매니저는 안현모에게 스케줄을 메시지로 전송했고, 그 사이 김동현과 이동 중이었다. 안현모 매니저는 "메인으로 형수님을 담당하고 있는데 형수님이 시간 낭비하는 걸 싫어해서 혼자 할 수 있는 건 혼자 하는 편이다. 그동안 라이머 대표님과 에이비식스, 다른 아티스트 일정도 같이 보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또 라이머는 숍에 다녀왔고, 카메라를 의식한 탓에 부자연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 나아가 라이머는 빌보드 시상식 통역을 맡은 안현모의 활약을 칭찬했고, 안현모는 "내가 잘한 거 이야기하지 말고 오빠가 늦게 들어온 거 이야기해라. 일찍 들어오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냐. 1년에 한 번 있는 빌보드. 내가 얼마나 준비하고 얼마나 기대했는지 알지 않냐. 하루에 열 시간씩 공부했다"라며 발끈했다.

안현모는 비건 버거를 만들었고, 라이머는 냉면 육수를 곁들였다. 안현모는 "내가 식물성 식단을 해줬는데 뭐냐"라며 당황했고, 라이머는 "밸런스가 맞다. 식물성 버거와 동물성 육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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