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80명' LCK, 거리두기 완화로 현장 관람 인원 확대…'오는 23일부터 적용'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LCK 현장 관람 인원이 80명으로 확대됐다.

지난 18일 LCK 측은 공식 SNS에 "현장 관람 인원 상향"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관람 인원을 늘리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LCK 측은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2021 LCK 서머 3주차 경기부터 LCK아레나에 입장하실 수 있는 관람객 수를 기존 40명(10%)에서 80명(20%)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최근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하며 스포츠 경기장의 입장 관중 수 확대를 허용했다"며 "실외 스포츠 경기장은 3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었으나 롤파크 LCK아레나는 실내 공간이므로 고척돔과 같은 기준인 20%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행 스포츠 경기장 기본 방역수칙인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 섭취 금지, 지정좌석 외 이동금지, 일행 간 좌석 띄우기, 육성 응원 금지는 그대로 적용된다.

LCK아레나 관람석에는 최대 8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 중 76석이 판매된다. 오는 21일 오후 5시 상향 티켓 판매 시작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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