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미스트롯'의 홍지윤과 김의영이 미스터리한 트롯 신사와 깜짝 합동 무대를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가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통화를 통해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다.
이와 관련 ‘내 딸 하자’ 12회에서는 뽕짝꿍 홍지윤, 김의영이 쉬는 날 없이 무려 31년간 분식집을 운영했다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연극 동아리 학생으로 완벽 변신, 분식집으로 잠입 후 공연 티켓을 전달하는 대담한 효프라이즈를 선보인다. 또한 정통 트로트를 사랑하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특별한 도우미가 출격해 홍지윤-김의영과 함께 효도쇼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리아는 마침내 길고 긴 자가 격리를 마친 부모님과 특별한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한국 음식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리아는 부모님을 모시고 평소에 가장 애정하던 선지 해장국집으로 향했고, 선지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부모님들에게 “푸딩 같은 음식”이라고 설명했던 터. 마리아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선지 해장국을 맛본 마리아의 부모님이 이후 보인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마리아 가족은 북촌 한옥마을에 들러 전통 한옥을 탐방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미(美)를 느끼고 가족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마리아의 어머니가 한 미용실에 시선을 고정하면서, 마리아 가족은 함께 미용실에 들어간다. 이어 마리아는 미용실에서 예정에 없던 즉석 공연을 펼치며 깜짝 효프라이즈를 선물했다.
그런가 하면 내 딸들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트롯 어버이들을 위한 ‘상암 국제 가요제’를 선보인다. ‘미스트롯 2’ 眞 양지은이 나폴리 감성 가득한 ‘나포리 맘보’ 무대를, 별사랑이 ‘베사메무쵸’, 김다현이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김태연이 ‘제3한강교’ 무대를 이어간다. 더욱이 가요제 1등에게는 엔딩 무대를 장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내 딸 하자'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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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