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살 새집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 '[집들이예고편] 수홍 다홍 세(입)집들이 + 집주인님을 대신하여 인테리어 자랑합니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럭셔리한 샹들리에와 고급스러운 중문, 아일랜드 식탁 등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집안을 둘러보던 중 "정말 마음씨 좋으신 주인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넓은 부엌을 바라보며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설렌다. 홍스토랑 많이 봐달라"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너무 예쁜 공간이라 꾸미기가 두려울 정도인데, 인테리어 가구 가전 고수님들 추천 부탁한다"며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30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친형 측은 이를 부인하며 맞대응을 시작,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