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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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굴욕, "남편 몰래 방귀뀌다 딱 걸려"

기사입력 2011.01.06 19: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문정희가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남편 앞에서 창피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신혼 초 부끄러운 마음에 남편 앞에서 방귀를 뀌지 못했는데 한 번은 야채도 많이 먹고 잡곡밥까지 먹게 되어 방귀가 계속 나오려고 해 난감한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남편 앞이라 차마 뀌지도 못하고 간신히 참고 있던 문정희는 그날따라 남편과 하루종일 함께 있게 돼 결국 하루 동안 방귀를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문정희는 오랜 시간 방귀를 참다가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늦은 밤 남편이 잠든 걸 확인하고 최대한 방에서 멀리 나와 화장실 물을 틀어놓고 시원하게 방귀를 뀌었다고 고백했다.

또 문정희는 오랜 시간 방귀를 참다 뀌니깐 자신의 방귀 소리가 천둥 치는 소리와도 같았다고 말해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하지만, 문정희는 그 다음날 아침에 남편이 방귀 소리를 다 들었다며 말해 방귀 뀐 사실을 들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문정희를 비롯해 한채아, 이재룡, 박주미 등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사진=문정희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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