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머선129' 강호동과 송민호가 넘치는 의욕으로 딱지 대결을 펼친다.
17일 공개될 에피소드에서 강호동은 이케아 코리아 대표를 상대로 ‘K-딱지’를 만들겠다며 일반인이라면 접기도 힘든 두꺼운 종이로 딱지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은 생각보다 딱지가 두꺼워지자, 특급 정보원으로 나선 송민호를 들쳐 업고 딱지 밟기에 나섰다고.
이에 대응하는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슨 대표의 색다른 딱지치기 전략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케아 측은 정확한 측정과 도구를 사용해 딱지를 접는 등 시작부터 강호동과 상반된 전략을 구사한다. 특히, 강호동 못지 않게 딱지치기에 진심을 보인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끊임없는 연습 장면을 공개해 두 사람의 딱지치기 한판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어 본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사전 협상부터 강호동과 환상 케미를 자랑한 송민호의 활약이 이어진다. 송민호는 딱지치기에서의 주요한 승리 견인 요소인 첫 공격권을 얻기 위해 특별한 사전 대결에 나서 웃음을 전한다. 가구를 빠르게 조립해야 하는 대결을 앞 둔 송민호는 4년동안 끼고 있던 반지까지 빼내며 의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이번 대결에서 강호동이 딱지치기 승부로 이케아 코리아 대표를 꺾고 4연승을 거두면 가구, 조명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이케아를 대표하는 1950개의 제품이 카카오TV 구독자에게 바로 카톡으로 전송된다.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카카오TV에서 '머선129'를 시청하고 카카오TV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 자동 응모된 구독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머선129'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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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